연세대학교 마광수교수의 에로틱판타지소설 A+받은 작품 제목:빨간매니큐어
| 연세대학교 마광수교수의 에로틱판타지소설 A+받은 작품 제목:빨간매니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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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비슷하게 긁어내시면 될 거 같아요 똑같아도 아마 기억못하실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느 때와 같이 알람이 울린다. 눈을 뜬다. 몇 시지? 오늘도 11시네. 이번 복학학기는 너무 따분하다. 내가 군대에 갔다 온 2년 사이에 친한 선배, 동기, 그리고 후배들은 전부 졸업을 해 버렸다. 이번이 나의 마지막 학기라서 시간표도 약간 여유롭게 짜고 편하게 다니고는 있지만,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이건 무슨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다, 수업, 과제, 수업, 또 다시 과제, 어느새 시험. 이게 전부다. 평범함에 약간 못 미치는 외모, 매우 왜소한 체격, 게다가 자신감도 없어서 여자 친구도 없이 하루하루 그냥 혼자 술, 담배에 찌들어 살고 있었다. 11시면 하숙집의 아침밥 시간은 벌써 훌쩍 지나버렸고, 저녁이나 돼야 밥을 준다. 하는 수 없이 슬리퍼를 끌고 모자를 쓰고 집 앞 포장마차에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아줌마 떡볶이 1인분 주세요.” “그래, 학생 오랜만이네 요즘 힘들지? 공부는 잘돼가?” “그럭저럭요.” 아줌마가 나를 단골로 만들려는 형식적인 인사를 했지만 난 배가 고팠기 때문에 건성으로 대답하고 떡볶이를 먹었다. 이 집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떡이 불어있다. 아침에 오건 저녁에 오건 떡은 항상 불어 터져있어서 내 혀를 기분 좋게 해줬다. “저기... 오뎅 국물 좀 더 주세요.” 들어올 땐 몰랐는데 어떤 여자가 정수기 옆 구석자리에서 혼자 떡볶이를 먹고 있었다 < 중 략 > 난 그녀가 밑에 누워 있을 때도 최대한 그녀를 배려하기위해 팔꿈치로 나의 온몸을 지탱한 후 삽입을 하였고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 그녀를 보호했고, 밥도 매일 해주고 그녀를 여왕 모시듯 했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는 날 동안 그녀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나의 자지에 실을 묶어서 사정을 못하게 하는가하면 바이브레이터를 사와서 나의 항문에 바이브레이터를 꼽거나 내게 그 바이브레이터를 빨기를 강요하는 등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난 왠지 모를 미안함을 이렇게나마 풀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응했고, 그 보상심리와 함께 오는 충만감이 쾌락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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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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